•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포자랩스,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에 AI 기반 수면음악 탑재

음원 생성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포자랩스가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에 탑재되는 AI 기반 수면음악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자랩스의 수면음악은 시니어의 불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된 AI 음원으로, SK텔레콤과 재단법인 행복커넥트가 시행하는 AI 돌봄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음원은 누구의 신규 수면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잠이솔솔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잠이솔솔은 포자랩스와 SK텔레콤이 협력하여 개발된 서비스로, 행복커넥트와 함께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현재 잠이솔솔은 3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는 누구를 통해 잠이솔솔 시작이라고 말함으로써 AI가 생성한 수면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포자랩스 대표인 허원길은 "수면음악은 정확한 대칭과 정교한 규칙으로 작곡해야 한다. 조성, 박자, 템포 등 수학적으로 설계한 AI 수면음악이 탁월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추진 담당 부사장인 이준호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수면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수면 케어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