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현대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7위로 올라
2차 전지 날개를 단 POSCO홀딩스 (551,000원 ▲53,500 +10.75%) 가 현대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7위에 올랐다. 이는 2011년 3월 이후 약 12년4개월 만이다.
21일 POSCO홀딩스 (551,000원 ▲53,500 +10.75%) (이하 포스코)는 전일대비 5만3500원(10.75%) 뛴 55만1000원을 기록했다. 장 중 11.56% 뛴 55만5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하며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는 듯 했던 포스코는 오후 들어 급등했다. 2차 전지주들이 오후 일제히 반등한데다, 철강업황도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온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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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2년여만에 현대차 시총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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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포스코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6조5990억원에 달한다. 현대차 (200,000원 ▼500 -0.25%) 를 제치고 시총 7위에 등극했다. 이날 현대차는 전일대비 500원(0.25%) 떨어진 20만원을 기록, 시총이 42조3060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격차는 4조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포스코가 현대차보다 시총이 컸던 것은 지난 2011년 3월28일 이후 12년만이다. 당시 포스코는 철강경기 호조를 바탕으로 호실적과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선순환 국면에서 주가가 점프업한 바 있다.
이날 포스코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오롯이 개인의 힘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만8900여주, 1만4600여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8만주 이상을 사들이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개인은 포스코를 이날까지 엿새 연속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일, 5일 연속 순매도하며 반대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21일 POSCO홀딩스 (551,000원 ▲53,500 +10.75%) (이하 포스코)는 전일대비 5만3500원(10.75%) 뛴 55만1000원을 기록했다. 장 중 11.56% 뛴 55만5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하며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는 듯 했던 포스코는 오후 들어 급등했다. 2차 전지주들이 오후 일제히 반등한데다, 철강업황도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온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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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2년여만에 현대차 시총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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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포스코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6조5990억원에 달한다. 현대차 (200,000원 ▼500 -0.25%) 를 제치고 시총 7위에 등극했다. 이날 현대차는 전일대비 500원(0.25%) 떨어진 20만원을 기록, 시총이 42조3060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격차는 4조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포스코가 현대차보다 시총이 컸던 것은 지난 2011년 3월28일 이후 12년만이다. 당시 포스코는 철강경기 호조를 바탕으로 호실적과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선순환 국면에서 주가가 점프업한 바 있다.
이날 포스코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오롯이 개인의 힘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만8900여주, 1만4600여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8만주 이상을 사들이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개인은 포스코를 이날까지 엿새 연속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일, 5일 연속 순매도하며 반대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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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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