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가스전 사업에 도전
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가스전 사업에 도전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와 붕아 광구의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붕아 광구 운영권의 일부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 계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구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20%와 가스의 22.5%를 차지하게 되며, 6년의 탐사기간과 30년의 개발·생산기간을 보장받았다.
붕아 광구는 서울시 14배 크기에 달하는 총면적 8500㎢의 대형 광구로, 수심은 50~500m로 얕은 바다부터 심해까지 이어져 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쪽에 위치하며 인근의 빠게룽안 가스전과 지질학적으로 유사하다. 이러한 이유로 빠게룽안 가스전이 대규모 천연가스를 생산한 곳이었기 때문에 붕아 광구에서도 탐사 성공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붕아 광구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13억배럴로 추정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27년 시추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본사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2026년까지 3차원 인공 지진파 탐사 등을 통해 사업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량 일부를 국내로 도입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회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인도네시아 가스전 사업을 통해 알토란 사업이 된 미얀마 가스전 성공을 잇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탐사 성공 가능성이 높은 광구의 운영권을 확보함으로써 회사 영업이익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와 붕아 광구의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붕아 광구 운영권의 일부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 계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구에서 생산되는 원유의 20%와 가스의 22.5%를 차지하게 되며, 6년의 탐사기간과 30년의 개발·생산기간을 보장받았다.
붕아 광구는 서울시 14배 크기에 달하는 총면적 8500㎢의 대형 광구로, 수심은 50~500m로 얕은 바다부터 심해까지 이어져 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쪽에 위치하며 인근의 빠게룽안 가스전과 지질학적으로 유사하다. 이러한 이유로 빠게룽안 가스전이 대규모 천연가스를 생산한 곳이었기 때문에 붕아 광구에서도 탐사 성공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붕아 광구의 천연가스 매장량은 13억배럴로 추정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27년 시추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본사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2026년까지 3차원 인공 지진파 탐사 등을 통해 사업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량 일부를 국내로 도입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회사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인도네시아 가스전 사업을 통해 알토란 사업이 된 미얀마 가스전 성공을 잇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탐사 성공 가능성이 높은 광구의 운영권을 확보함으로써 회사 영업이익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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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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