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남현희 전 연인, 8억원 투자금 편취 의혹"
펜싱 선수 남현희의 전 연인인 전청조(28) 씨가 8억원에 이르는 투자금을 편취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강사로 알려진 로알남(본명 김영재)은 25일 올린 영상에서 자신의 수강생이 전씨에게 8억원을 편취당했다고 밝혔다.
로알남은 전청조와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전씨를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로알남은 오피스텔에 마련된 라운지에서 전씨가 먼저 말을 걸었으며,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 3세라고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로알남에 따르면 전씨는 이후 여러 차례 로알남을 라운지로 불러냈다. 전씨는 엔비디아의 대주주이며, 파라다이스 그룹으로부터 카지노 등 일부 사업에 대한 경영권을 물려받았다고 주장하며 로알남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로알남은 "상식적으로 재벌 3세가 왜 나와 사업을 하겠냐"며 거절했고, 이에 전청조는 로알남의 수강생에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로알남은 "전청조가 수강생과 어떤 사업을 진행했다는 점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제 수강생과 수강생의 지인 5명까지 총 8억원을 전청조에게 투자했다"며 "자금은 모두 대출로 조달했는데 한 명이 많이 투자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제 수강생은 1000만원 밖에 손해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왜 전청조에게 투자를 결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로알남은 "웃긴 이야기지만, 전청조가 자신의 휴대폰에서 우리은행 앱으로 공동인증서까지 로그인해 자산을 공개했다고 한다. 잔고에는 51조원이 있어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로알남은 또한 "제 이름도 많이 사용되었다. 나와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보여주거나, 수강생들 앞에서 나한테 전화를 걸어 친한 척을 했다. 심지어..."라고 덧붙였다.
로알남은 전청조와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전씨를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로알남은 오피스텔에 마련된 라운지에서 전씨가 먼저 말을 걸었으며, 자신을 파라다이스 그룹 3세라고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로알남에 따르면 전씨는 이후 여러 차례 로알남을 라운지로 불러냈다. 전씨는 엔비디아의 대주주이며, 파라다이스 그룹으로부터 카지노 등 일부 사업에 대한 경영권을 물려받았다고 주장하며 로알남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로알남은 "상식적으로 재벌 3세가 왜 나와 사업을 하겠냐"며 거절했고, 이에 전청조는 로알남의 수강생에게 접근했다고 전했다.
로알남은 "전청조가 수강생과 어떤 사업을 진행했다는 점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제 수강생과 수강생의 지인 5명까지 총 8억원을 전청조에게 투자했다"며 "자금은 모두 대출로 조달했는데 한 명이 많이 투자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제 수강생은 1000만원 밖에 손해를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왜 전청조에게 투자를 결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로알남은 "웃긴 이야기지만, 전청조가 자신의 휴대폰에서 우리은행 앱으로 공동인증서까지 로그인해 자산을 공개했다고 한다. 잔고에는 51조원이 있어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로알남은 또한 "제 이름도 많이 사용되었다. 나와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보여주거나, 수강생들 앞에서 나한테 전화를 걸어 친한 척을 했다. 심지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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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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