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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최대 100개 언어로 기록하고 번역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메타는 심리스M4T(SeamlessM4T)라는 새로운 언어 번역 AI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M4T는 대규모 다국어 및 멀티모달 기계번역을 의미하며, 최대 100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이 모델은 음성을 텍스트로 번역하거나 텍스트를 텍스트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음성을 음성으로 번역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메타는 약 100개 언어의 음성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텍스트 번역을 지원하며, 음성 대 음성 번역은 영어를 포함해 36개 언어를, 텍스트 음성 변환은 35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M4T 모델이 3차원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의 상호 소통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상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M4T를 비상업적인 용도로 일반에 제공할 예정이며, 저커버그는 "AI 모델 이용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는 것보다 오픈 소스로 일반에 제공하는 것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메타에는 개방형 AI 생태계가 더 낫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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