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패션 브랜드 코페르니와 모듈 가구 브랜드 USM이 국내에서 팝업 매장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팝업 매장을 연 두 브랜드는 이전에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등지에서 컬래버레이션(협업) 팝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18일까지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 청담에서 코페르니와 USM 팝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팝업 매장은 코페르니의 브랜드 특성을 살려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는 우주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USM의 깔끔한 선이 돋보이는 미니멀리즘 가구가 배치되어 옷과 가방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입니다.

이번 팝업에서는 코페르니의 12개의 국내 단독 상품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 중에서는 코페르니의 버클 장식 벨트가 포인트인 벨트 디테일 자켓과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컷아웃 봄버 자켓, 그리고 미니 스와이프 백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미니 스와이프 백은 아이폰 앱 아이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 이브 잡스가 런웨이에서 이 가방을 들고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USM 제품은 전시용으로 판매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이미 두 브랜드는 이전에 프랑스 파리 르 봉 마르쉐, 영국 런던 셀프리지 등 유명 백화점에서 컬래버 팝업 행사를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팝업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의 분더샵 청담에서만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분더샵은 신세계백화점이 2000년에 문을 열었던 국내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 편집숍으로, 최근에는 인테리어 용품과 예술 작품 전시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의 팝업 매장에서는 코페르니와 USM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