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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1조3000억원 소비자 지출 돌파…선발된 스타트업에 최대 1억원 투자금 제공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최근 단일 분기 소비자 지출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을 돌파하여 최초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되었다고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닷에이아이가 발표했습니다.

올해 1분기 상위 소비자 지출 앱은 틱톡을 이어 왕자영요가 5억 7천만 달러(약 7245억원)로 두 번째, 그리고 유튜브가 5억 3천만 달러(약 6736억원)로 세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데이터닷에이아이는 틱톡이 비게임 분야 앱임에도 불구하고 구독이 아닌 일회성 구매를 통해 큰 수익을 올리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한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스파크랩은 21기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4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노코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메이더, 웹툰과 웹소설 작가를 출판사 및 제작사와 연결해주는 스토리콘텐츠 계약 지원 플랫폼인 투고하다, 영업 성공률을 높여주는 세일즈 테크 플랫폼인 토폴로그, 그리고 프랑스 비누 장인 및 세계적인 향료회사 로베르떼 조향사들과 함께 만든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입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최대 1억원의 초기투자금을 지급받으며, 약 18주간의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국회 스타트업 연구 모임 유니콘팜, 벤처기업협회 등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3 국회 유니콘팜 특별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강연회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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