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트위터 로고가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며 파랑새에서 엑스로 변경되었다. 이 기사에서는 트위터의 상징이 되었던 파랑새의 사라짐과 대표적인 기능은 메시징, 지급 결제, 원격 차량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슈퍼 앱으로 변모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지난 24일 트위터 웹사이트 등에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표시된 알파벳 엑스 로고가 등장해 파랑새로 대체되었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로고를 변경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하루 후의 일이었다.

트위터는 2006년 설립 이후 파랑새 로고를 사용해 왔고, 2012년부터는 현재의 로고가 트위터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로 전 직원의 대규모 감원과 해고, 퇴직급 미지급 등 여러 논란을 유발하였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이미 지난해 4월에도 파랑새를 옛날 사진이라고 표현하며 트위터 로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그리고 23일에는 "트위터 브랜드는 곧 모든 새(새 문양)에게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엑스를 표시한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로써 새로운 로고 엑스는 일론 머스크의 슈퍼 앱 비전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슈퍼 앱은 메시징, 지급 결제, 원격 차량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리콘밸리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빅테크 SNS 혁명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로이터는 "트위터를 메시지, 상품 결제, 원격 차량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앱으로 바꾸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며 트위터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가 보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