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경쟁 SNS 서비스 스레드 링크 일부 차단... 이용자 이탈 우려"
트위터가 경쟁 SNS 서비스 스레드(Threads)의 링크를 일부 차단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스레드는 단 4일 만에 1억명의 가입자를 모으며 트위터 킬러로 불리는 가운데, 트위터의 트래픽이 줄어들자 이용자를 뺏기지 않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트위터는 일부 스레드 링크를 차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유명한 미국 개발자인 앤디 바이오의 발언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바이오는 "현재 트위터에 명령어 url:threads.net을 검색하면 결과를 얻을 수 없다"며 "트위터가 스레드 링크에 대한 검색을 선별적으로 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가 경쟁사 서비스 링크를 차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트위터는 뉴스레터 플랫폼인 서브스택(Substack)이 토론 기능인 서브스택 노트(Substack Notes)를 도입하자 관련된 트윗의 좋아요와 리트윗 등을 막았습니다. 이는 해당 기능이 트위터 사용자를 빼앗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경쟁 서비스의 차단은 트위터가 이용자 이탈로 큰 위기를 겪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웹 분석 전문 트래픽 통계 사이트인 시밀러웹(Similarweb)에 따르면, 트위터의 웹 트래픽은 일주일 전보다 5%씩, 1년 전보다는 11%나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트위터 경영진은 스레드 출시로 인해 트위터 사용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위터 CEO인 린다 야카리노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주 트위터 사용량은 지난 2월 이후 최대치를... [continues]
미국 IT 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트위터는 일부 스레드 링크를 차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유명한 미국 개발자인 앤디 바이오의 발언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바이오는 "현재 트위터에 명령어 url:threads.net을 검색하면 결과를 얻을 수 없다"며 "트위터가 스레드 링크에 대한 검색을 선별적으로 막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가 경쟁사 서비스 링크를 차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트위터는 뉴스레터 플랫폼인 서브스택(Substack)이 토론 기능인 서브스택 노트(Substack Notes)를 도입하자 관련된 트윗의 좋아요와 리트윗 등을 막았습니다. 이는 해당 기능이 트위터 사용자를 빼앗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경쟁 서비스의 차단은 트위터가 이용자 이탈로 큰 위기를 겪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웹 분석 전문 트래픽 통계 사이트인 시밀러웹(Similarweb)에 따르면, 트위터의 웹 트래픽은 일주일 전보다 5%씩, 1년 전보다는 11%나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트위터 경영진은 스레드 출시로 인해 트위터 사용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위터 CEO인 린다 야카리노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주 트위터 사용량은 지난 2월 이후 최대치를... [conti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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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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