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트위니 로봇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나르고60이 움직입니다. 이에 네덜란드 트벤테대 전기공학부 학생 19명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트위니 본사를 방문하여 스마트폰으로 영상 촬영을 열심히 했습니다. 이 대학 학부생 중 한 학생은 "트위니가 혁신기술을 로봇에 적용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습니다.

과학계에 따르면, 네덜란드 트벤테대 전기공학부 스터디 투어단 학생 19명과 교수 2명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투어단은 트위니뿐만 아니라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충남대 등을 방문했습니다.

네덜란드 트벤테대는 매년 해외 과학기술 현장을 탐방하고자 스터디 투어단을 구성합니다. 지난해에는 컴퓨터과학과 IT(정보기술) 전공 학생들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트위니 등 대덕특구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이를 추천하여 올해에는 전기공학부 학생들까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올해 기술의 시대라는 주제로 투어를 진행하며 한국의 과학기술 현장을 탐방했습니다.

트위니는 대덕특구를 방문한 트벤테대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로봇 시장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자율주행 물류로봇 나르고60을 시연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과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결합한 대화형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로봇의 효용성을 높이는 혁신기술을 소개하여 투어단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트위니는 2015년에 창업한 로봇기업으로, 대부분의 연구진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 출신입니다. 현재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와 대상 추종 로봇 따르고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물류센터, 공장, 병원, 스마트팜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트벤테대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트위니의 기술과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