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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GM 한국사업장의 효자”

GM 한국사업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대박행진에 미소 짓고 있다. 막내 SUV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인기가 반짝이며 브랜드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21만430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74.6%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6월에는 총 4만9831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86.7% 증가한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상승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다. 올해 상반기 내수 판매량 1만8984대 중 1만310대가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기록되었다. 그 뒤를 이은 차종은 트레일 블레이저(4267대)와 콜로라도(841대)이다.

수출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효자로 작용했다. 총 수출량 19만5322대 중 7만2243대가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판매되었으며, 트레일 블레이저는 12만3031대를 수출했다.

특히 6월에는 내수 판매량 5159대 중 3842대와 수출량 4만4672대 중 2만3669대가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기록되었다. 이는 내수 뿐만 아니라 수출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효과를 발휘한 것을 의미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 차종의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이며, GM 한국사업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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