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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인공지능(AI)로 고독사 예방 돌봄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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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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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9-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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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로 고령자 돌봄 서비스 확대

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SK텔레콤은 AI 스피커를 활용하여 고령자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TV 시청 패턴을 분석하여 고령자의 안전을 관리하는 사회공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중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 지역 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 약 1,000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음성 인식이 가능한 AI 스피커다. 스피커는 고령자와 대화를 하며 음악, 뉴스, 기상예보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치매 예방을 돕는다. 스피커 사용 패턴이 급격히 변하거나 어르신의 말투가 어눌해진다면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가 구축한 24시간 통합관제 시스템이 안부를 확인한다.

SK텔레콤은 2019년 4월부터 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5년까지 AI 기반의 안부 확인 전화 서비스와 돌봄 서비스를 25만 가구에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1분기 기준 약 18,000 가구가 이 서비스의 도움을 받았으며, 위급 상황에서는 이 서비스를 통해 현장 구조가 이뤄진 경우도 500건을 넘는다. 회사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정서 안정과 즐거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T도 AI 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T는 전남 진도군 70가구를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활용한 지니TV 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의 서비스와 다른 점은 인터넷TV(PTV)와 연동된 AI가 TV 시청 정보를 분석한다는 것이다. TV가 장시간 꺼져 있거나 같은 채널만 시청되는 경우 보건소나 보호자에게 상황을 알려준다.

LG유플러스도 AI 기술을 활용하여 통신 3사 중 한 사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AI 기술을 이용하면서 통신 3사들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곳에서 고령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발전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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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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