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올해 2분기 흑자로 마무리
통신기업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에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작년 1분기부터 여섯 분기 연속으로 1조원을 달성한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통신 외 미디어&콘텐츠, 기업 간 거래(B2B), 클라우드 등의 신사업이 성장세를 보인 덕분입니다.
그러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도 강해져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1조3275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중 SK텔레콤은 4634억원, KT는 5761억원, LG유플러스는 2880억원의 영업이익을 얻었습니다.
통신 3사 모두 5G 가입자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2분기 말 기준으로 SK텔레콤의 5G 가입자는 1467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3%를 차지하였습니다. KT의 5G 가입자는 928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8%를 차지하였고, LG유플러스는 667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57.2%를 차지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중 가입자 수 비중은 낮지만 증가 속도는 가장 빨랐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로 인해 전체 무선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2167만 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다섯 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한 것입니다.
통신 외 영역에서도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의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은 1년 전보다 9.2% 증가한 4071억원이었으며, 미디어 사업 매출도 1.2% 증가하여 3865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KT는 B2B 플랫폼 분야에서 505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인공지능(AI) 콜센터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기업 인터넷 사업 등 B2B 통신사업 매출도 7.6% 성장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
그러나,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도 강해져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1조3275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중 SK텔레콤은 4634억원, KT는 5761억원, LG유플러스는 2880억원의 영업이익을 얻었습니다.
통신 3사 모두 5G 가입자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2분기 말 기준으로 SK텔레콤의 5G 가입자는 1467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3%를 차지하였습니다. KT의 5G 가입자는 928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8%를 차지하였고, LG유플러스는 667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57.2%를 차지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 중 가입자 수 비중은 낮지만 증가 속도는 가장 빨랐습니다. 이러한 성장세로 인해 전체 무선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2167만 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다섯 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한 것입니다.
통신 외 영역에서도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의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은 1년 전보다 9.2% 증가한 4071억원이었으며, 미디어 사업 매출도 1.2% 증가하여 3865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KT는 B2B 플랫폼 분야에서 505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인공지능(AI) 콜센터를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기업 인터넷 사업 등 B2B 통신사업 매출도 7.6% 성장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TV(IPTV)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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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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