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번 달 13일부터 순서대로 45일간의 영업정지 기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상당한 불편함을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업정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받을 수 없는 서비스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문답 형식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영업정지 기간에 통신 3사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없나요?
A. 그렇지는 않습니다. SK텔레콤은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KT는 3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영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LG유플러스는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그리고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영업이 중지됩니다. 따라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는 SK텔레콤만 영업을 하게 되므로, 해당 기간 동안 SK텔레콤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월 5일부터 26일까지는 LG유플러스,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는 KT만 영업을 하게 됩니다. 영업정지 중인 통신사를 통해 예약 가입과 가개통을 포함한 신규 가입을 할 수 없으며, 다른 통신사 사용자는 영업정지 중인 통신사로 번호 이동을 할 수도 없습니다.

Q. 삼성전자가 4월 1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S5를 판매한다는데, 영업정지 기간 동안에는 살 수 없게 되는 건가요?
A. 갤럭시S5 판매 시작 당일에는 LG유플러스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과 KT 가입자들은 통신사를 LG유플러스로 변경하여야만 해당 스마트폰으로 갤럭시S5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가입자가 통신사를 변경하지 않고 기기만 갤럭시S5로 교체하고자 한다면, 5월 20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KT 가입자는 4월 27일부터 변경이 가능합니다.

Q. 영업정지 기간에 기기 변경은 불가능한 건가요? 휴대폰을 분실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영업정지 기간에는 단말기 변경이 불가능한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망가진 경우는 예외적으로 단말기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또한, 24개월 이상 사용한 휴대폰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