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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렌털 사업 확대로 고객 이탈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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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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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작성일 23-08-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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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 시장, 통신사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다
LG유플러스, 상품 가짓수 35종으로 늘려 렌털 사업 강화
SK텔레콤과 KT도 렌털 사업 추진

LG유플러스는 게임기, TV 등 다양한 상품을 렌털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맞춤형 구독 서비스인 유독에 전자기기 5종의 단기 렌털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휴대용 TV인 스탠바이미 고와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창문용 로봇청소기 등이 렌털 상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애완동물용 장난감, 닌텐도 게임기, 수제 맥주 제조기 등 다양한 상품도 렌털로 제공하고 있으며, 탈모 치료 의료기기, 필름 카메라와 같은 이색 상품도 최대 30일 단위로 빌려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로 전자제품 임차 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 7월부터 콘텐츠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던 유독을 MZ(밀레니얼+Z)세대 맞춤형 구독 서비스로 개편한 것이다.

SK텔레콤도 자체 구독 서비스인 T우주를 통해 렌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T우주는 월 2만3000원에 1000만원대 가격의 미술 작품을 빌려주는 서비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또한, 금호타이어, SK렌터카와의 연계를 통해 렌터카나 타이어 고객에게 구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

KT도 지난 3월, 정관 사업 목적에 시설 대여업을 추가하고 서빙 로봇을 빌려주는 등 렌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통신사들이 렌털 사업을 확대하는 이유는 기존 고객의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서비스 가짓수가 다양해질수록 고객들은 더 오랜 기간 동안 해당 통신사와의 계약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알뜰폰 등 저가 요금제로 이탈하는 고객들을 막고자 하는 목표도 있다.

렌털 시장이 통신사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서비스의 다양성과 편의성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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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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