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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라드 드라구신 영입 성공!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노아의 라드 드라구신(21)을 성공적으로 영입했다. 유럽 축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으나, 토트넘이 최종적으로 드라구신의 영입에 성공했다.

라드 드라구신의 계약은 이미 끝났으며, 토트넘과 제노아 사이에서는 총 3000만 유로(약 434억 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다. 드라구신은 이미 토트넘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드라구신의 연봉은 약 300만 유로(약 43억 원) 수준이며,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이다. 이에 따라 드라구신은 토트넘에서 장기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같은 날 수비수인 제드 스펜스(23)의 제노아로의 임대 이적 소식도 전했다. 스펜스의 이적에는 드라구신의 계약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완전 이적 조항에는 1000만 유로(약 144억 원)의 금액도 포함되었다고 로마노가 밝혔다. 스펜스의 메디컬 테스트는 예정되어 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전문가는 이번 드라구신의 토트넘 영입을 독점적으로 보도했는데, 그는 10일에 "토트넘은 드라구신을 영입했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에 합의되었다"라며 "드라구신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원했으며, 바이에른 뮌헨도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이미 토트넘과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 이적 사가는 끝났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이적이 확정됐을 때 흔히 사용되는 HERE WE GO라는 문구를 함께 게시하며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뮌헨의 강력한 경쟁을 이겨내며 드라구신의 영입에 성공했지만, 뮌헨은 이적 시장에서 불안한 상황에 처해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24)와 다요 우파메카노(25)의 부상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뮌헨은 이들의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 두뇌를 쥐고 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경기에서 활약한 김민재(27)만이 앞으로도 팀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드라구신의 영입으로 팀의 강화를 이루었으며, 팬들은 기대에 찬 응원과 함께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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