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토요타코리아가 13일 준중형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의 신형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토요타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프리우스의 5세대 모델은 1997년에 세계 최초로 선보인 양산형 하이브리드입니다. 출시 이후로 약 26년 동안 59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프리우스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안정감을 주는 자세와 단순함을 추구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무게중심을 낮게 하고 대구경 19인치 휠을 채택함으로써 우아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불필요한 조형요소와 캐릭터 라인을 배제하여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전면부에는 해머헤드 콘셉트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능과 스타일링의 균형을 높였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좌우로 뻗은 리어 콤비네이션 테일 램프가 돋보입니다.

내부는 운전에 집중하기 쉽도록 아일랜드 아키텍처 콘셉트를 적용하여 넓은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계기판은 스티어링 휠 위쪽에 배치되어 운전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전방으로 향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이번 신형 프리우스 모델은 하이브리드 리본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되었습니다. 토요타는 이 모델을 통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강점을 강조하고자 하며, 이는 토요타의 전동화 전략의 중요한 기념비적 모델입니다. 토요타는 올해 초에도 멀티 패스 웨이라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였는데, 이로써 토요타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