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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고객들, 에코프로 관련 활발한 토론 진행 중

토스증권(대표 김승연) 고객들이 올해 주식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토론을 하고 있는 종목은 에코프로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는 현재 610,000원으로 전일 대비 19,000원, 3.02% 하락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미국의 기술주에 대한 거래와 관심도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스증권은 14일에 2023년 주식시장 연말결산을 발표하며 올해 주요 사안과 토스증권 고객의 이용 패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토스증권 커뮤니티 게시글 중에서 에코프로 관련 게시글이 1년간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로는 9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테슬라가 커뮤니티 게시글 1위를 차지했었지만, 올해에는 에코프로에 밀려 2위로 내려갔다. 3위는 금양, 4위는 BOIL(프로셰어즈 천연가스 2배 ETF)가 차지하였다.

또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 등 7개 기업인 매그니피센트7은 연초 대비로(13일 기준) 주가가 평균 1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스증권 고객들의 7개 종목 거래량(ETF 제외)은 해외주식 거래 대금의 20.2%를 기록했다.

토스증권에서는 주주 인증을 받은 투자자들의 커뮤니티 활동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했으며, 올해 토스증권 커뮤니티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20만까지 상승해 종목 관련 논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올해 주식시장에서 해외는 미국의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고, 국내에서는 2차 전지 종목들의 급등락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고객들의 성장에 맞춰 토스증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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