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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위성 엔켈라두스 탐사, NASA의 AI 기술 적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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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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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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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작은 위성인 엔켈라두스(Enceladus)는 그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매우 흥미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위성은 표면 두께 10㎞의 얼음층 아래에 액체 상태의 바다가 가득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토성의 물탱크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이다. 최근에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을 통해 엔켈라두스의 표면에서 지난 거대한 수증기 기둥이 발견되었다. 이 기둥은 엔켈라두스 지름의 20배에 해당하는 크기로, 토성의 강력한 중력으로 인해 얼음 아래의 물을 휘젓을 것으로 예상되는 뜨거운 마찰열이 발생한다. 이러한 조건은 지구 심해의 열수 분출구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생명체의 탄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과학자들은 우주 생명체 탐사와 관련하여 엔켈라두스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현재 엔켈라두스 탐사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적용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런 방식은 8개의 소형 우주선을 엔켈라두스 궤도에 배치한 뒤, 물기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구에서 토성까지 명령을 보내고 결과물을 다시 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체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미래에는 AI를 장착한 로봇 착륙선도 보낼 예정이다. 이 로봇 착륙선은 얼음층 사이의 균열을 스스로 찾아 물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도록 설계될 것이다. 또한, NASA는 엔켈라두스 탐사뿐만 아니라 화성 탐사 로버의 자세 제어, 달 유인 우주정거장 건설 프로젝트 등에도 AI를 활용할 방법을 찾아내고 있다.

지구로부터 수억㎞ 떨어진 별을 항해하는 우주선을 지구에서 조종하는 것은 제약이 있다. 광활한 우주의 시공간을 뛰어넘어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은 인간에게는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서로 다른 임무와 환경에 맞게 우주선을 설계하는 것도 어렵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NASA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우주 탐사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엔켈라두스 탐사를 통해 우주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도는 우주 탐사 분야에서의 핵심적인 연구 주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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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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