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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피싱 피해, 한국인터넷진흥원 "텔레그램 측의 적절한 조치 요구에 답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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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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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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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텔레그램 피싱 피해를 분석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지만, 텔레그램 측으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피해의 확산을 막기 어려운 상황인데, 텔레그램 운영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 탓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텔레그램에게 확인한 피싱사이트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며 "아직 텔레그램 측에서 관련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10개의 텔레그램 피싱사이트를 차단한 것이 현재까지 정부 기관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조치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전직 장관을 비롯해 정치인이나 고위 공무원들도 텔레그램을 이용한 해킹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신고 상담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월 평균 텔레그램 피싱 공격에 대한 신고는 16.7건이었지만, 이달만 되어서 이미 253건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공무원 A씨는 지난 주말에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이 해킹당한 뒤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로 "돈을 빌려달라"는 메시지가 전송된 바 있다. A씨는 보안 강화를 위해 텔레그램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클릭했는데, 해당 링크는 텔레그램 공식 사이트가 아닌 피싱사이트로 연결되었다. 이런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텔레그램 운영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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