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시장에서 가격 인하에도 경쟁력 저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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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1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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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테슬라 차량, 운전대·페달·백미러 필요 없다? 로보택시로 인한 가격 인하에도 테슬라 주가는 하락세
테슬라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모델3 RWD(후륜구동)은 5.9%, 모델Y RWD는 2.8% 가격이 인하되었다. 이 가격 인하로 인해 이윤 감소 우려로 테슬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2022년 말부터 가격 인하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둔화로 인한 조치라고 한다.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친환경차 출하량은 올해 1100만대로 전년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에는 9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추격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BYD는 작년 4분기에 전기차 52만6000대를 판매해 테슬라를 제치고 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중국차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테슬라와 경쟁하고 있는데, 전문매체에 따르면 BYD의 평균 차량 판매 가격은 2만7000달러(약 3500만원)로, 테슬라의 평균가격인 4만5000달러(약 5900만원)보다 낮은 상대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격 인하만으로는 판매 증대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가격 경쟁에서 밀리게 되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빼앗기기 마련인데, 테슬라가 작년에 180만대의 배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선택한 이유로 볼 수도 있다.

일론 머스크는 예전에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 "차세대 테슬라 차량엔 운전대도 페달도 백미러도 필요 없습니다. 다 빼버려요. 로보택시는 테슬라를 10조달러(약 1.3경원)어치 회사로 만들 혁명적 제품이 될 겁니다." 이 말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의미하는데, 이를 통해 차세대 테슬라는 로보택시로서의 혁명적인 제품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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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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