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에서의 전기차 판매량 10.9% 감소
지난달 테슬라의 중국 파생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협회(CPCA)의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9월 중국에서 전기차 7만4073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감소한 수치다. 테슬라는 중국 외에도 미국과 독일에도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비야디는 다이너스티와 오션 시리즈 등을 앞세워 지난달 28만6903대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42.8% 증가한 성적을 기록했다.
테슬라의 중국 파생 전기차 판매량 감소 소식에 따라 테슬라 주식은 장 초반에 2% 가까이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미국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하락폭을 일부로 만회하였고, 최종적으로 0.33% 하락하여 259.67달러에 마감했다.
또한, 지난 주에 테슬라는 3분기(7~9월) 자동차 인도량과 생산량을 발표하기도 했다. 2일에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테슬라의 3분기 자동차 인도량은 43만5059대로 밝혀졌으며, 생산량은 43만488대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인도량 46만1640대와 생산량 47만9700대를 모두 밑돌았다. 테슬라는 이를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계획된 대로 공장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올해 약 180만대를 생산한다는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은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다이너스티와 오션 시리즈 등을 앞세워 지난달 28만6903대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42.8% 증가한 성적을 기록했다.
테슬라의 중국 파생 전기차 판매량 감소 소식에 따라 테슬라 주식은 장 초반에 2% 가까이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미국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하락폭을 일부로 만회하였고, 최종적으로 0.33% 하락하여 259.67달러에 마감했다.
또한, 지난 주에 테슬라는 3분기(7~9월) 자동차 인도량과 생산량을 발표하기도 했다. 2일에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테슬라의 3분기 자동차 인도량은 43만5059대로 밝혀졌으며, 생산량은 43만488대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인도량 46만1640대와 생산량 47만9700대를 모두 밑돌았다. 테슬라는 이를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계획된 대로 공장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올해 약 180만대를 생산한다는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은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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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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