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올 3분기 순이익과 매출액 발표에 크게 미달하며 주가 급락
테슬라는 올 3분기 순이익과 매출액이 예상치에 크게 미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정규거래 때 4.8% 하락한 뒤 시간외거래에서 반등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후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의 발언으로 인해 주가가 다시 급락세로 돌아갔다. 테슬라의 주가는 정규거래 때 242.68달러로 4.8% 하락하여 마감되었고, 실적 콘퍼런스콜이 끝난 뒤 시간외거래에서는 추가로 4.2% 하락하여 232.40달러까지 내려갔다.
테슬라의 올 3분기 순이익은 18억5000만달러, 주당 53센트로 발표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인 33억달러, 주당 95센트에 비해 44% 급감한 수치이다. 또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66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 1.05달러에 비해 37% 감소한 것이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73센트에 크게 미달했다. 올 3분기 매출액은 2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 증가하였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42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이는 2019년 7월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테슬라가 순이익과 매출액 모두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날 발표된 실적에서 규제 크레딧 매출은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인 댄 레비는 테슬라의 EPS에서 7~8센트는 규제 크레딧 덕분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는 테슬라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후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의 발언으로 인해 주가가 다시 급락세로 돌아갔다. 테슬라의 주가는 정규거래 때 242.68달러로 4.8% 하락하여 마감되었고, 실적 콘퍼런스콜이 끝난 뒤 시간외거래에서는 추가로 4.2% 하락하여 232.40달러까지 내려갔다.
테슬라의 올 3분기 순이익은 18억5000만달러, 주당 53센트로 발표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인 33억달러, 주당 95센트에 비해 44% 급감한 수치이다. 또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66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 1.05달러에 비해 37% 감소한 것이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73센트에 크게 미달했다. 올 3분기 매출액은 2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 증가하였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242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이는 2019년 7월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테슬라가 순이익과 매출액 모두 시장 컨센서스에 미달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날 발표된 실적에서 규제 크레딧 매출은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인 댄 레비는 테슬라의 EPS에서 7~8센트는 규제 크레딧 덕분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는 테슬라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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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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