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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대표이사(45)가 기업 및 전문가 매칭 플랫폼인 탤런트뱅크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고 22일 발표되었습니다. 김 대표는 이전에 잡코리아와 사람인 등에서 영업 조직 리더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HR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다양한 사업 부문을 총괄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탤런트뱅크는 이번 대표 선임을 통해 B2B 영업 네트워크의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탤런트뱅크는 교육기업인 휴넷에서 사내 벤처로 시작하여 2020년 12월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이후, 긱 이코노미 시장을 선도하며 1만7000여 명의 전문가와 6000여 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기업 고객들이 자신들의 비즈니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원하는 기간, 방식 및 비용에 맞춰 검증된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프로젝T와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화상 자문 서비스인 원포인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탤런트뱅크는 올해에는 손익분기점(BEP) 돌파를 목표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한 다음 내년 상반기에는 시리즈B 투자 유치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이미 2021년 12월에는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김 대표는 "탤런트뱅크는 기업이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최근의 고용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며 "탤런트뱅크는 기업 비즈니스의 성공에 꼭 필요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HR 플랫폼 사업 경험을 활용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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