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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회사들의 경영 악화, 개인대출에까지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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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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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9-1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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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란 속에 택시회사들은 여전히 경영 악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휴업과 폐업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의 한 택시업체 대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회사는 개인대출까지 끌어와서도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전해졌다. 택시기사 구인난 속에 요금 인상 후 승객 수도 줄어들어 경영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택시 대란과 택시회사 경영난을 개선하기 위해 대폭 요금을 인상한 정책이 실패한 것 아닌지 지적되고 있다.

서울 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4월 마카롱택시 T1·2가 경영 악화로 인해 파산한 후, 카카오모빌리티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진화택시와 KM2도 7월에 휴업에 들어갔다. 조합 관계자는 "기사 부족으로 인해 서울 254개 법인택시의 가동률이 역대 최저인 30%대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진화택시와 KM2를 포함하여 아홉 개의 택시회사를 운영하는 최모 대표는 2019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적자는 150억원에 이르며, 휴업한 두 회사의 연간 적자는 20억원에 달한다. 가동률은 40%로, 10대 중 6대는 차고지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택시업계에 큰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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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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