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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서비스 핏타민 정규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핏타민은 약사와 모바일 1대1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와 건강 목표에 맞는 영양제를 추천받고 적정 기간에 섭취할 수 있도록 소분해 판매하는 서비스입니다. 킥더허들은 지난 5월 현대백화점에 전략적 투자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이번 오프라인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첫 오프라인 매장으로 개장하는 핏타민스토어는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매장에서는 전문적인 약사 상담을 받아 나만의 영양제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핏타민은 이달 27일까지 개설되는 팝업스토어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킥더허들 대표인 김태양은 "정규매장과 팝업스토어를 동시에 개장하여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이 즐겁고 개인에게 필요한 일로 바뀌기를 기대합니다"라며 "더운 여름에 핏타민 이용자들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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