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SDI 주가 조정에도 다변화로 선전
키움증권, 삼성SDI 주가 조정에도 다변화로 선전
키움증권은 최근 2차전지 업종의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삼성SDI가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2차전지 업종의 주가 조정 배경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 시장 중심의 재고 우려, 전기차 가격 인하에 따른 배터리 판가 하락 압박 우려 등이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8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32%로 7월까지 누적 성장률 41%를 하회했으며, 중국의 성장률 저하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삼성SDI가 P5 배터리를 앞세워 프리미엄 순수전기차(BEV) 모델 위주로 대응하고 있어 경기 둔화 영향에서 비켜있으며, 주요 고객사가 공급량 증대를 요청하고 있어 헝가리 2공장 신규 라인을 가동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판가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이며, 원소재 가격 하락 국면에서는 일시적으로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삼성SDI는 원형전지가 리비안, 볼보 등 주요 고객들에게 출하되고 있으며, 전고체 전지와 46파이 원형전지는 고객사에게 샘플을 공급하는 의미 있는 단계에 진입하여 향후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BMW i4/7/X, 아우디 e-tron 시리즈 등이 삼성SDI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점진적인 고객 다변화 성과도 점유율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센터장은 4분기에는 자동차전지와 전자재료의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
키움증권은 최근 2차전지 업종의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삼성SDI가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2차전지 업종의 주가 조정 배경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 시장 중심의 재고 우려, 전기차 가격 인하에 따른 배터리 판가 하락 압박 우려 등이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8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32%로 7월까지 누적 성장률 41%를 하회했으며, 중국의 성장률 저하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삼성SDI가 P5 배터리를 앞세워 프리미엄 순수전기차(BEV) 모델 위주로 대응하고 있어 경기 둔화 영향에서 비켜있으며, 주요 고객사가 공급량 증대를 요청하고 있어 헝가리 2공장 신규 라인을 가동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판가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이며, 원소재 가격 하락 국면에서는 일시적으로 수익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삼성SDI는 원형전지가 리비안, 볼보 등 주요 고객들에게 출하되고 있으며, 전고체 전지와 46파이 원형전지는 고객사에게 샘플을 공급하는 의미 있는 단계에 진입하여 향후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BMW i4/7/X, 아우디 e-tron 시리즈 등이 삼성SDI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점진적인 고객 다변화 성과도 점유율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센터장은 4분기에는 자동차전지와 전자재료의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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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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