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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들은 종종 일상 속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발견합니다.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피터 린치는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동네 상가 등에서 월스트리트 전문가보다 더 우수한 주식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는 키오스크가 대세입니다. 키오스크에서도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장 조사 기관인 켄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프린터 시장 규모는 2017년 약 43조 8,000억원에서 2028년에는 81조 3,000억원으로 연평균 약 5.7%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산업용 프린터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아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산업용 비대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 시 출력되는 번호판 용지도 산업용 프린터로 출력됩니다. 글로벌 오피스 프린터 시장에서는 미국의 휴렛팩커드(HP)가 24.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일본의 캐논(17.7%)이 그 뒤를 이어받았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2002년에 삼성전기의 미니프린터 사업부에서 분사한 빅솔론이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최근 주가는 144,100원으로 전일 대비 1.30% 하락하였습니다.

산업용 프린터 시장의 성장과 키오스크의 대세화를 고려한다면, 투자자들은 이러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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