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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우려 커져, SI 기업들은 대응 조치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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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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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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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해킹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

최근 북한을 배후로 둔 해커 조직이 국내 대형 포털에 접속해 신용카드 정보 1000여 건을 유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클라우드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클라우드=안전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어서다. 국내 주요 시스템통합(SI) 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은 보안 투자를 늘리고 전담 조직을 만드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운영 및 보안 시장은 2027년까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규모는 4조261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25.7%의 성장을 보이며, 작년 1조3605억원과 비교하여 상당한 증가가 예상된다.

클라우드 보안은 전통적인 사이버 보안보다 난이도가 높다. 다양한 사용자의 접근 경로와 외부 정보의 유입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동 경로를 파악한 뒤, 이상 징후를 감지해야 한다. 단순히 방화벽을 구축하는 정도만으로는 해커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고 업계는 설명하고 있다.

취약한 클라우드 보안은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2019년에는 미국 금융회사인 캐피털원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한 해커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에 보관 중이던 캐피털원의 신용거래 기록 1억600만 건을 유출한 것이다. 캐피털원은 8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으며, 집단 소송 합의금으로도 1억9000만 달러를 지급해야 했다.

이에 국내 주요 SI 기업들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자체 개발한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특성을 반영하여 보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해커 공격 사례로 인해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보안 투자를 강화하여, 클라우드 시장의 안전성을 유지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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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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