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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노코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메이더를 개발하고 있는 히릿소프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파크랩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히릿소프트는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R&D),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히릿소프트는 전문 코딩 기술과 지식이 없어도 10가지 내외의 정보를 입력하면 3분 안에 무료로 앱을 제작해 주는 노코드 플랫폼 메이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앱 제작, 앱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푸시 발송, 원본 소스 코드 제공, 앱스토어 심사 등 앱 제작부터 출시까지의 전 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합니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히릿소프트는 멀티 운영체제(OS) 환경의 소프트웨어 제작 솔루션, 클라우드 생성 배포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 로직 연동 자동화 등의 기능을 고도화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히릿소프트의 창업자인 정주현 대표는 개발자 출신으로, 이전에는 크몽과 숨고 같은 서비스를 통해 프리랜서 개발자로 활동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의뢰인들의 요구사항 중 홈페이지를 모바일 앱으로 만들어달라는 점이 공통적으로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앱을 자동으로 만들어주자는 아이디어가 생겨나고,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개념 검증을 거쳐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정 대표는 "글로벌 노코드 SaaS 시장은 약 31조원 규모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비전문가가 사용하기에는 기술적인 장벽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비전문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히릿소프트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고, 메이더를 통해 노코드 개발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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