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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송년회 예약권 되팔기,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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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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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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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와 송년회 등 연말의 다양한 기념일이 다가가면서 유명 호텔과 식당의 예약권을 사람들이 선점해 비싸게 판매하는 일명 되팔기꾼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숙박권이나 유명 맛집 예약권을 미리 예약하고, 양도비를 받고 원하는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얻고 있다. 법적으로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실제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소비자들이 있어 조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와 당근 등에서는 수천 개의 유명 호텔과 식당의 예약권 양도글이 올라와 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송구영신 등 연말의 기념일에 예약이 몰리는 것을 이용하여 해당 일자의 숙박권이나 예약권을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다.

중고나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청담동의 고급 스시 오마카세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예약권을 판매하는 글이 올라와 있다. 이 예약권은 이브날 오후 6시 30분에 오마카세 룸 자리를 양도해주는 것으로 내용이 되어있다. 구매자는 해당 예약권을 얻기 위해 양도비로 10만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식당의 저녁 가격이 인당 22만원이므로 2명이 54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호텔 숙박권을 양도비를 받고 판매하는 행위도 늘어나고 있다. 당근에서 호텔 숙박권이라는 검색어만으로도 5성급 호텔들의 크리스마스 이브, 그리고 연말인 31일에 해당하는 숙박권이 판매되는 글이 수십 개 올라와 있다. 예를 들어 당근에서는 한 판매자가 서울 시내의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양도비 2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숙박비까지 포함하면 원래 금액의 1.5배 이상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중고거래 플랫폼에 예약권을 양도하는 글을 올린 일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송구영신 등의 기념일 예약권을 다수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행위는 일종의 사기로 간주될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이들 되팔기꾼에게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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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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