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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포인트, 신약 개발에 스텔스바디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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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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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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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술 스텔스바디를 통해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도한 부작용을 줄이고자 한다고 크로스포인트의 김태억 대표가 밝혔습니다. 크로스포인트는 지난해 10월에 설립되었으며 Fc 사일런싱 플랫폼 스텔스바디를 활용하여 처음으로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의 100% Fc 사일런싱 기술이며, 투자 혹한기에도 지난 10월 시드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김 대표는 스텔스바디를 핵심 플랫폼으로 내세운 이유로 10년 후에도 차별화된 신약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신약 개발 과정은 품목 허가까지 평균적으로 10년이 걸리기 때문에 10년 후에도 차별화된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Fc 사일런싱은 10년 후에도 차세대 모달리티에서 필수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Fc 사일런싱은 항체의 이펙터 기능을 억제하는 플랫폼입니다. 이펙터 기능은 항체가 우리 몸에 주입되면 발현되는 기능으로, 항체의존적 세포독성(ADCC), 항체매개식세포작용(ADCP), 보체의존적 세포독성(CDC) 등이 있습니다. 항체가 타깃에 결합하면 NK세포가 타깃을 제거하는 현상인 ADCC가 일어납니다. 대식세포에 의해 타깃이 제거되는 것은 ADCP, 항체의 보체에 의해 타깃 세포가 죽는 것은 CDC라고 합니다.

항체 의약품은 억제제와 작용제로 구분됩니다. 억제제는 병을 일으키는 타깃과 결합하여 문제가 되는 신호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이 있습니다. 허셉틴은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억제제 기술은 스텔스바디의 주요 응용 분야 중 하나로, 항체약물접합체의 부작용을 낮추고 효과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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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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