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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신선한 청춘 에너지로 돌아왔다. 코로나19 시기에 데뷔하여 팬데믹 종료와 함께 세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크래비티는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크래비티 멤버들은 데뷔 이후 대표곡을 가지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었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은 11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를 발매한다. 이는 약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이다.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성민은 "이번에는 특별하게 투 타이틀곡으로 컴백하게 되었다. 다양한 무대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팬들의 반응도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에서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작 마스터: 피스에서는 "하나하나의 조각이 모여 공감을 이룬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이번 앨범에서는 나만의 힘과 개성을 발견하여 꿈을 이루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형준은 "선 시커는 태양을 쫓는 자를 의미한다. 태양은 우리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며 "이전 앨범에서는 우리의 목표를 찾았다면 이번에는 팬들의 목표를 중점으로 함께 찾아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빈은 "개인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목표가 있지 않은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열심히 하는 것들에 우리가 항상 함께하겠다는 뜻이다. 각자의 목표를 위해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청춘의 활력과 에너지를 담은 이번 앨범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크래비티의 새로운 음악과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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