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에너지연구소, 파트너사 명시한 대기업들 "협력 없었다"
상온 초전도체 개발 주장에 대한 퀀텀에너지연구소의 파트너 대기업들이 "협력 경험이 없다"고 밝혀졌다. 이에 따라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퀀텀에너지연구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삼성SDI, SKC, LG이노텍, 포스코, 삼성전기 등 주요 대기업이 파트너사로 명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들 기업들은 "우리와의 협력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LG이노텍과 삼성전기는 파트너사로 등록된 이유에 대해 연구소에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SDI, 포스코, SKC 등도 "현재까지 협력한 사례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퀀텀에너지연구소는 홈페이지 접속이 막혀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하여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상온 초전도체 개발을 주장하며 세계 과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에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연구진 등은 상온과 대기압 조건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LK-99라는 초전도체 물질에 대한 논문을 아카이브 사이트에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논문은 아직 학계에서의 검증을 받지는 못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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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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