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국내 OTT 시장 2위로 높이다
쿠팡플레이, 넷플릭스에 이어 국내 OTT 시장 2위로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가 국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2020년에 OTT 시장에 진출한 후발주자인데도 쿠팡의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의 록인 효과와 스포츠 콘텐츠의 인기 등으로 글로벌 강자인 넷플릭스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12일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앱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지난달 634만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토종 OTT 중 MAU가 6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쿠팡플레이가 처음이다.
넷플릭스는 1206만 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었고, 쿠팡플레이가 2위를 차지했다. 쿠팡플레이는 다음으로 티빙 470만 명, 웨이브 328만 명, 디즈니+(플러스) 276만 명, 왓챠 78만 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OTT 서비스도 쿠팡플레이였다. 쿠팡플레이의 이용자 수는 작년 8월에는 401만 명이었으나, 이번에는 233만 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58%의 증가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디즈니+의 이용자는 103만 명, 티빙은 96만 명, 넷플릭스는 35만 명, 웨이브는 4만 명 늘어났다.
쿠팡은 TV에는 없고 쿠팡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작년부터는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인 라리가를 독점 중계하였으며, 지난달에는 프랑스 축구 명문 구단 파리생제르맹(PSG)의 내한 경기를 주최하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인 SNL 코리아에는 한 시즌 당 12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하는 등 방송 시장에서 새로운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플레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우 멤버십 회원이 증가한 것도 이러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플레이가 국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2020년에 OTT 시장에 진출한 후발주자인데도 쿠팡의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의 록인 효과와 스포츠 콘텐츠의 인기 등으로 글로벌 강자인 넷플릭스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12일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쿠팡플레이 앱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지난달 634만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토종 OTT 중 MAU가 6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쿠팡플레이가 처음이다.
넷플릭스는 1206만 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었고, 쿠팡플레이가 2위를 차지했다. 쿠팡플레이는 다음으로 티빙 470만 명, 웨이브 328만 명, 디즈니+(플러스) 276만 명, 왓챠 78만 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OTT 서비스도 쿠팡플레이였다. 쿠팡플레이의 이용자 수는 작년 8월에는 401만 명이었으나, 이번에는 233만 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58%의 증가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디즈니+의 이용자는 103만 명, 티빙은 96만 명, 넷플릭스는 35만 명, 웨이브는 4만 명 늘어났다.
쿠팡은 TV에는 없고 쿠팡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작년부터는 스페인 프로축구 리그인 라리가를 독점 중계하였으며, 지난달에는 프랑스 축구 명문 구단 파리생제르맹(PSG)의 내한 경기를 주최하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인 SNL 코리아에는 한 시즌 당 12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하는 등 방송 시장에서 새로운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쿠팡플레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우 멤버십 회원이 증가한 것도 이러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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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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