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2분기 매출 1조3472억원, 영업이익 658억원 기록
코오롱인더스트리, 2분기에 1조3472억원의 매출과 6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줄었다. 이에 대해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의 위축으로 필름·전자재료 부문에서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설명했다.
산업자재부문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의 완화와 카시트 사업의 호조 등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상당한 폭으로 줄어들었다. 이 부문은 매출 6055억원(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과 영업이익 411억원(27.4% 감소)을 기록했다. 한편, 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의 카시트 사업 호조와 아라미드의 전기차와 5G통신 수요 증가 등으로 해소에 신차 수요 회복세가 더해져 산업자재부문의 매출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화학부문은 석유화학 업황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33.3% 증가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1.1% 감소한 2568억원이었다. 이는 석유수지 등의 원료 가격 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조선경기가 호황을 누리고 있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에 필름·전자재료부문은 전자·디스플레이 등의 IT 전방산업의 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따라서 이 부문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성적 발표를 통해 재무적인 측면에서의 도전을 인지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자재부문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의 완화와 카시트 사업의 호조 등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상당한 폭으로 줄어들었다. 이 부문은 매출 6055억원(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과 영업이익 411억원(27.4% 감소)을 기록했다. 한편, 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의 카시트 사업 호조와 아라미드의 전기차와 5G통신 수요 증가 등으로 해소에 신차 수요 회복세가 더해져 산업자재부문의 매출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화학부문은 석유화학 업황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33.3% 증가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1.1% 감소한 2568억원이었다. 이는 석유수지 등의 원료 가격 하락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조선경기가 호황을 누리고 있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에 필름·전자재료부문은 전자·디스플레이 등의 IT 전방산업의 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따라서 이 부문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성적 발표를 통해 재무적인 측면에서의 도전을 인지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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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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