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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올해 가장 큰 낙폭으로 평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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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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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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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올해의 첫 보름간 코스피지수의 낙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주요 증시를 살펴보면, 주요 상장사의 이탈로 위기론이 불거진 홍콩 증시를 제외하면 코스피지수가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기술주의 랠리가 일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이례적인 낙폭이 전문가들의 평가로 나타났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4% 상승한 2525.99로 마감되었다. 이번 낙폭은 최근 3일간의 지속적인 하락세 이후 9일 만에 겨우 강보합세로 돌아선 것이다. 코스피지수의 올해 하락폭은 4.87%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부동산 위기론이 불거진 중국(-3.03%)은 물론 전쟁 중인 이스라엘(-1.39%)보다도 더 크게 하락하였다.

코스피지수와 비교해보면, 일본의 닛케이지수는 올해에만 정보기술(IT), 자동차, 헬스케어 등 주요 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면서 7.35% 상승했다. 또한, 미국의 S&P500지수도 기술주의 선전에 힘입어 0.29% 상승하였다.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도 경쟁국들과 큰 차이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8174억 달러로, 일본(6조3711억 달러)의 3분의 1 이하로 감소하며 대만(1조9940억 달러)에도 추월당했다.

국내 증시의 침체의 가장 큰 이유는 대형주의 약세로 꼽힌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와 3위인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4분기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한 것이 지수 하락세를 촉발했다. 이러한 상황에 현대자동차,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의 주요 제조업체들의 올해 실적도 기대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어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특히 중국에 의존하는 한국과 홍콩 증시의 하락세가 커지면서 "2월까지는 박스피로 움직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나왔다.

세계 주요 증시들 중에서도 코스피지수의 하락폭은 최하위 수준에 해당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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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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