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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나인, 리튬 공급 강화에 속도를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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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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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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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나인, 리튬 공급망 강화에 속도

코스나인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의 공급망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나인은 연 5000톤(t) 규모의 리튬 공급계약에 성공하였으며, 중국 2위 리튬 생산기업인 청리튬과 협력을 논의 중이다. 또한, 코스나인은 탄산리튬 공급망을 구축한 뒤 국내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 기업인 E사와 공급을 위한 미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나인은 14일 중국 산동남북극신에너지유한공사와 5000t 규모의 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공급계약은 2024년 7월 14일까지 유효하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18일 기준으로 Kg당 292.5위안에 거래되었으며, 코스나인이 수입하는 연 5000t의 탄산리튬은 약 2561억 원 규모이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올해 약 2000t 규모의 공급이 가능하며, 중국 내 다수의 탄산리튬 제조공장으로부터 제품 수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 코스나인 경영진은 최근 중국 쓰촨성 청두와 산둥성 지난을 방문해 리튬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청두의 청신리튬 공장을 방문해 탄산리튬 제조설비 견학 및 공급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신리튬은 중국 내 2위 리튬 생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약 2조1080억 원에 달한다.

중국 자오상은행연구원에 따르면, 청신리튬은 연간 탄산리튬 생산능력이 2022년 기준으로 14만t에 달한다. LG화학, SK온, 포스코케미칼 등이 청신리튬의 고객사로 알려져 있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지난 방문에서 청신리튬의 생산능력 및 공급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리튬 공급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나인의 리튬 공급망 강화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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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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