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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으로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하락, 당국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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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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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작성일 23-09-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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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 기간인 9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맞아, 질병관리청이 지자체별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심근경색증 환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조기증상을 인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5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홍보를 강화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심근경색증은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여 관상동맥이 막히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혈관으로, 지방과 세포 덩어리가 축적되면 심근경색을 일으킵니다.

최근 국내 심근경색증 환자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1,624,062명으로, 2016년 대비 16.9%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의 원인으로는 고령화와 식습관의 불균형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이 초기에 발병할 때는 숨이 차거나 답답함을 느끼고, 식은땀,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기절이나 심장마비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전국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47.1%로 조사되었습니다. 첫 조사인 2017년에는 46.5%로 시작해 2019년에는 56.9%까지 증가했지만, 2020년에는 50.6%, 2021년에는 46.8%, 2022년에는 다시 47.1%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결과를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이 다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에서는 62.3%로 가장 높은 인지율을 보였으며, 세종이 62.1%, 대구가 52.5%, 부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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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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