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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교수들, 총장 해임안 상정에 반박 "법적 구속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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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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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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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교수들은 이번 달 말 예정된 대학 이사회에서 윤의준 총장의 해임안이 상정될 가능성에 대해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점을 들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켄텍 교수들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이사회는 총장 해임안을 상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산업부가 대학 이사회에 통보한 총장 해임 요구를 일일이 반박했습니다. 또한 산업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윤 총장의 학사 운영 방식을 문제 삼고 사실과는 다른 내용을 언론에 배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교수들은 "산업부는 마치 윤 총장이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횡령이나 예산 부당 집행을 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였다"며 "하지만 이는 대학 설립 초기에 업무 시스템과 제도·규정이 완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사안인데도 산업부가 규정을 과하게 기계적으로 적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들은 예를 들어 생활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수가 주말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례를 "휴무일 법인카드 사용"이라고 주장하는 등의 사례를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켄텍은 윤 총장의 리더십을 통해 개교 2년 동안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교수창업 기업 2개가 중기부의 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세계 최초의 수소에너지 공동 연구플랫폼을 운영하고 인공지능(AI) 교육 시스템 연구에서 미국교육공학회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으며, 상반기에는 각종 학술 대회에서 대학원생들이 우수한 학술논문상을 4번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습니다.

교수들은 "대학 구성원들은 법에 규정된 대학의 목적인 에너지 분야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초대 총장을 중심으로 단합되어 나가야 한다"며 "이러한 성과를 거둔 윤 총장의 해임은 켄텍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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