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이커머스 기업 커넥트웨이브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레이(PLAi)를 소개하고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PLAi는 기존 데이터 패턴을 학습해 유사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생성형 AI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다나와와 에누리 등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에서 PLAi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커넥트웨이브는 이커머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최저가 가격 비교 서비스인 에누리와 합병하여 형성되었다. 이 회사는 에누리와 다나와뿐만 아니라 8개국 12개 물류센터에서 배송 대행 등을 진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몰테일, 쇼핑몰 제작 솔루션 메이크샵 등 다양한 커머스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4526억원을 기록했다.

커넥트웨이브는 1세대 커머스 이미지를 넘어선 플랫폼 고도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온라인 쇼핑 편의 서비스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차별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노력이었다. 최고경영자로서 지난 6월에 취임한 이 대표는 "올해 데이터까지 학습한 GPT4 터보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세대 커머스 선구자를 넘어서 이커머스 업계의 길잡이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