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가 하락에 따른 남궁훈 전 대표의 퇴사에 분노하는 개미들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던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상근 고문)이 회사를 떠나며 9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미들 사이에서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는 전날 4만2050원에 마감했다. 이는 2021년 최고점인 17만3000원 대비 4분의 1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미들은 대부분 손실을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증권사를 통해 카카오에 투자한 고객 31만2145명 중 100%가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주식을 평균 매수 단가 10만2766원에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은 53.31%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주는 "주당 12만원에 1억원어치를 매수했는데 7000만원이 사라졌다"고 분개하며 남궁 전 대표의 거액 보수와 함께 분노를 표명했다. 남궁 전 대표는 회사를 떠날 때 "카카오와 10월 말 이별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서강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일할 예정이다. 남궁 전 대표는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카카오 대표를 역임하며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는 공언을 한 바 있다.
그러나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 남궁 전 대표는 거액의 보수를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톡옵션을 행사해 94억3200만원을 받았으며 급여로 2억5000만원을 추가로 수령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주가가 최고점을 회복할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의 자회사들 역시 연이어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남궁 전 대표의 보수 수령 사실은 개미들 사이에서 큰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는 전날 4만2050원에 마감했다. 이는 2021년 최고점인 17만3000원 대비 4분의 1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이에 따라 개미들은 대부분 손실을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증권사를 통해 카카오에 투자한 고객 31만2145명 중 100%가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주식을 평균 매수 단가 10만2766원에 보유한 개인 투자자들은 53.31%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주는 "주당 12만원에 1억원어치를 매수했는데 7000만원이 사라졌다"고 분개하며 남궁 전 대표의 거액 보수와 함께 분노를 표명했다. 남궁 전 대표는 회사를 떠날 때 "카카오와 10월 말 이별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서강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일할 예정이다. 남궁 전 대표는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카카오 대표를 역임하며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는 공언을 한 바 있다.
그러나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 남궁 전 대표는 거액의 보수를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톡옵션을 행사해 94억3200만원을 받았으며 급여로 2억5000만원을 추가로 수령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주가가 최고점을 회복할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하고 있다. 카카오의 자회사들 역시 연이어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남궁 전 대표의 보수 수령 사실은 개미들 사이에서 큰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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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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