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슈퍼앱으로 카카오톡 강화하고 초거대 AI 선보이려는 포부
카카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슈퍼앱으로 변신 시동
카카오가 3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개인 간 소통과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능을 한 곳에 모아 슈퍼앱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카카오톡 하단 메뉴의 다섯 가지 탭 모두에서 하루 활성 이용자 수(DAU) 1000만 명을 넘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챗GPT와 비슷한 초거대 생성 인공지능(AI)을 연내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오는 10월, 초거대 AI 코GPT 2.0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2분기 매출 2조 425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여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5.6%로 전년 동기(9.4%)보다 3.8%포인트 하락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다중화 등으로 인해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한 1조 9290억원을 기록한 것이 이에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는 투자 확대의 결실을 올 4분기에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올 10월 이후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 목표 사이의 균형을 맞춘 다양한 크기의 AI 기초 모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AI 연산에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서비스별로 최적화된 AI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거대 언어 모델(LLM)인 코GPT 2.0도 이와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카카오는 60억, 130억, 250억, 650억 개 등 각각 다른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를 가진 AI 기초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파라미터는 사람의 뇌 신경 다발과 비슷한 개념으로, 파라미터의 수가 많을수록 AI의 성능이 높아진다.
카카오가 3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개인 간 소통과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능을 한 곳에 모아 슈퍼앱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카카오톡 하단 메뉴의 다섯 가지 탭 모두에서 하루 활성 이용자 수(DAU) 1000만 명을 넘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챗GPT와 비슷한 초거대 생성 인공지능(AI)을 연내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오는 10월, 초거대 AI 코GPT 2.0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2분기 매출 2조 425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여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5.6%로 전년 동기(9.4%)보다 3.8%포인트 하락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다중화 등으로 인해 영업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한 1조 9290억원을 기록한 것이 이에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는 투자 확대의 결실을 올 4분기에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올 10월 이후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 목표 사이의 균형을 맞춘 다양한 크기의 AI 기초 모델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AI 연산에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서비스별로 최적화된 AI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거대 언어 모델(LLM)인 코GPT 2.0도 이와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카카오는 60억, 130억, 250억, 650억 개 등 각각 다른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를 가진 AI 기초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파라미터는 사람의 뇌 신경 다발과 비슷한 개념으로, 파라미터의 수가 많을수록 AI의 성능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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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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