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내부 폭로전, 김정호 이사장의 욕설 논란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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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2-0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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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지원총괄을 맡은 김정호 이사장의 욕설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카카오 내부에서는 폭로전이 벌어지고 있어 현재는 진흙탕 싸움에 휩싸여 있다.

김정호 이사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욕설 논란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제주도 ESG센터 건립과정에서 내부 조직을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기했을 때, 담당 임원이 뚜렷한 근거 없이 "원래 업체가 정해져 있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질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이사장은 해당 부서의 초고가 골프장 회원권 보유현황 등을 언급하며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돌리고자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욕설을 직접 들었던 임원인 오지훈 자산개발실장은 다음날 내부망에 반박글을 올렸다. 오 실장은 김 이사장이 카카오 내부에 설계를 진행할 팀이 있는데 외주를 주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한 것이라면서 해당 회사의 설계 기능이 부족하다고 답변받은 것을 언급했다. 그러나 다시 받은 질책에서 욕설이 나왔다고 밝히며, 이 발언이 감정에 격앙된 실수일 것이라고 믿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 내부망에는 김 이사장을 비판하는 윤리위원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고,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서는 재무라인의 비리를 폭로하는 추가 제보가 올라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카카오 내부는 갈등과 비난의 중심에 놓여있으며,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이러한 혼전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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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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