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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개발 인력 해외 출장 제한 및 대외 활동 최소화 방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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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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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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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해외 출장 제한..."경영 리스크 해소 전까지 대외 활동 최소화"

카카오가 개발 인력의 해외 출장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각종 경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임직원의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는 방침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한 출장 내부 지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영업 등에 꼭 필요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해외 출장을 불허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로 인해 구글, 애플 등 해외 빅테크가 주최하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참관도 제한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카카오 관계자는 "참관이 주목적인 해외 출장은 당분간 진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이례적인 조치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카카오 직원들의 출장 횟수와 인원 규모가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된 이유는 당장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이전까지 카카오는 글로벌 사업에 큰 의욕을 보였으나, 한국에서는 국민 메신저로 대접받았지만 해외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 내수기업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각종 경영 리스크가 악화되면서 글로벌 사업 관련 논의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일부 개발자들은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연구개발이나 기술 학습 등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독려해왔던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이프 카카오를 올해에는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프 카카오는 카카오의 전 계열사 개발자들이 참여해 기술 역량과 비전 등을 공유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되었지만, 올해에는 무기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현재 고강도의 쇄신을 준비 중에 있다. 경영 리스크를 해소하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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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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