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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와 카카오헬스케어가 미국 덱스콤의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CGM) G7에 대한 국내 판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온스는 이미 미국 덱스콤의 연속혈당측정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카카오헬스케어는 자사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G7을 국내 이용자에게 소개 및 판매하고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G7은 내년 1분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당뇨 환자들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 G7을 도입한 후에는 미국, 중동, 일본 등에서 혈당과 생활습관 데이터를 결합한 초개인화 디지털 혈당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병원 전자의무기록(EMR)과 데이터 연동을 통해 의료진의 편의성도 개선하고자 합니다.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환자와 의료진이 각각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휴온스 대표도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M시장을 확대하고 당뇨 관리 편의성을 높여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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