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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카이아이컴퍼니

카이아이컴퍼니(대표 정호정)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우수 중소기업 인증 사업으로,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서울시에서 인정하는 중소기업들을 선정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3년간 B2B(기업 간 거래) 연계 및 네트워킹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사업 가점,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15년에 설립된 카이아이컴퍼니는 구강보건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공보건정책과 연계하고 있으며, 이를 전국의 지자체 및 교육청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덴탈 AI(인공지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여 서울대 치과병원, 단국대 치과대학 등 다수의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카이아이컴퍼니 측은 "2021년에는 KOICA CT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베트남 하노이 의과대학과 함께 덴탈 AI 기술을 활용한 ODA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3년간 평균 120%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꾸준한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호정 카이아이컴퍼니 대표는 이번 선정에 대해 "오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6059개 기관과 80만 명의 사용자가 카이아이컴퍼니의 솔루션을 사용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공공 정책·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더 나아가 모든 분야에서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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