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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합판 전문 기업 (주)삼원이 오쿠메 합판을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쿠메 합판은 영국, 호주, 미국 등에서 사용되는 고품질 합판으로 유럽에서 가구 제작이나 내수용 방수 합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합판입니다. 최근 친환경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건축자재 합판 사용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삼원은 오쿠메 합판의 국내 론칭을 앞두고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시험을 실시했고, 최우수 SE0, E0 등급을 획득하여 친환경 합판으로 인증받았습니다. 또한,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친환경 FSC 인증, 유럽 CE 인증, 미국 CA RB 및 EPA 인증, 호주 F17 등급 취득 등 까다로운 유럽시장에서도 친환경 인증을 받았습니다.

오쿠메 합판은 내수성에도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WBP(Water Boiled Proof) 접착제를 사용하여 제작되어 습기와 악천후에 노출되더라도 박리 현상이 생기지 않는 방수 합판입니다. 국내 내수 합판의 내수인장전단접착력 시험 기준치인 0.7MPa(0.7N/㎟)의 조건을 충족한 T1 등급의 방수 합판입니다.

이 합판의 두께는 8.5T, 11.5T, 14.5T, 17.5T로 앞, 뒷면의 컬러가 동일하며, 합판 면에 대한 샌딩 처리를 거쳐 제작되어 표면이 매끄럽습니다. 기존 다른 합판과는 달리 시공이나 재단 시 불쾌한 냄새도 나지 않으며, 가격도 기존 라왕 합판보다 저렴하여 건설 현장이나 인테리어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삼원은 앞으로도 친환경 합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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