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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신한은행과 협약 체결… 헤이영 캠퍼스 구축 시작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20일 본관 2층 NCS컨퍼런스룸에서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용석 총장과 권순박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헤이영 캠퍼스는 전자 신분증인 모바일 학생증과 학사서비스 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모바일 플랫폼을 의미한다.

박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대학생활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의 대학생활이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본부장은 "창의성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대학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헤이영 캠퍼스 구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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