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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차 전환 기업지원 강화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자동차 및 미래 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TP는 "산업기술 및 기업성장 고도화와 역동성 확보"를 비전으로 삼아 4대 전략과 11개 핵심 과제를 마련하며, 첨단 산업 육성과 기술 강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충남TP는 자동차 분야를 위한 자동차센터를 설립하고 있는데, 이 센터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혁신 등의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올해에는 자동차융합부품세계화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할 것이다.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는 자동차 부품 기업이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필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기업마다 운영하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하나로 모아 미래차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차 핵심 부품 개발 기획 및 연구, 판로 및 정책자금 지원, 인력 지원,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전문인력 양성,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 단국대, 호서대 등의 연구기관 및 대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유관기관과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또한, 충남자동차융합부품 세계화지원센터는 수출과 거래선 다각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분야에서는 이미 세계화 지원사업을 통해 840건의 해외 바이어를 매칭해 고용 창출 199명과 수출 515억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후 내년부터 2028년까지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수출 고도화와 글로벌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2단계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을 통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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